지성,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연기 차력쇼…재미부터 긴장감까지 모두 선사

지성,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연기 차력쇼…재미부터 긴장감까지 모두 선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커넥션’ 지성의 연기 차력쇼가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번에도 믿고 보는 지성의 저력은 통했다. 그의 복귀작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4회 시청률은 전국 7.9%, 수도권 8.2%, 최고 9.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극 중 지성은 마약범 잡는 에이스 형사에서 마약 중독자가 되어가는 장재경 역으로 변신,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그는 ‘커넥션’ 4회에서 날개를 단 듯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 흠잡을 곳 없는 완성형 연기로 극적 재미와 긴장감은 물론, 이야기의 몰입 지수까지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장재경(지성 분)의 혼란도 점점 더 커졌다. 그는 사무실에서 증거품으로 보관 중인 레몬뽕을 손에 넣기 위해 발악한 모습이 담긴 CCTV가 없다는 사실에 한숨 돌린 것도 잠시, 후배 김창수(정재광 분)가 기록도 없이 사무실 CCTV를 열람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응급실 난동 CCTV까지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장재경은 후배의 의뭉스러운 행동에 의심의 싹을 틔우기 시작, 숨죽이는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 이후 장재경에게 예상치 못한 비극이 찾아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윤준서(윤나무 분)가 사망한 현장 근처 방앗간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친구의 마지막 순간을 확인했다. 두 눈으로 직접 본 윤준서의 모습은 그의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가 하면, 정윤호(이강욱 분)의 습격에 사경을 헤매는 와중에도 단서를 제공할 USB를 건네는 주인의 모습에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끝을 알 수 없는 지성의 연기 스펙트럼이 60분 동안 계속 펼쳐졌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캐릭터가 겪은 다채로운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러한 지성의 호연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흡인력을 선사했고, 더 나아가 본인의 이름에 믿음과 신뢰를 다시금 실리게 했다. 이에 남은 회차에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활약에도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지성 주연 SBS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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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복돌솥밥 맛집 연미정 제주 세화해수욕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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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에서 캠핑을 마치고 동쪽으로 이동을 해 월정리 해수욕장을 지나 성산일출봉 가기 전의 제주 세화해수욕장 맛집으로 알려진 연미정에 들러 점심 식사를 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제주도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흑돼지, 갈치조림, 갈치구이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는 제주 전복돌솥밥 맛집이란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게 된 연미정. 제주도민들에게는 너무도 친숙하고 흔한 돌하르방이겠지만 외지인들에게는 낯섬과 흥미로운 돌하르방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뒀다. 그리고 안으로는 대기석이 주르륵. 이른 시간에 방문한 덕인지 다행스럽게 대기인 없이 곧바로 입장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를 일이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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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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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지성,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연기 차력쇼…재미부터 긴장감까지 모두 선사

지성,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연기 차력쇼…재미부터 긴장감까지 모두 선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커넥션’ 지성의 연기 차력쇼가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번에도 믿고 보는 지성의 저력은 통했다. 그의 복귀작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4회 시청률은 전국 7.9%, 수도권 8.2%, 최고 9.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극 중 지성은 마약범 잡는 에이스 형사에서 마약 중독자가 되어가는 장재경 역으로 변신,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그는 ‘커넥션’ 4회에서 날개를 단 듯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 흠잡을 곳 없는 완성형 연기로 극적 재미와 긴장감은 물론, 이야기의 몰입 지수까지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장재경(지성 분)의 혼란도 점점 더 커졌다. 그는 사무실에서 증거품으로 보관 중인 레몬뽕을 손에 넣기 위해 발악한 모습이 담긴 CCTV가 없다는 사실에 한숨 돌린 것도 잠시, 후배 김창수(정재광 분)가 기록도 없이 사무실 CCTV를 열람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응급실 난동 CCTV까지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장재경은 후배의 의뭉스러운 행동에 의심의 싹을 틔우기 시작, 숨죽이는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 이후 장재경에게 예상치 못한 비극이 찾아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윤준서(윤나무 분)가 사망한 현장 근처 방앗간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친구의 마지막 순간을 확인했다. 두 눈으로 직접 본 윤준서의 모습은 그의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가 하면, 정윤호(이강욱 분)의 습격에 사경을 헤매는 와중에도 단서를 제공할 USB를 건네는 주인의 모습에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끝을 알 수 없는 지성의 연기 스펙트럼이 60분 동안 계속 펼쳐졌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캐릭터가 겪은 다채로운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러한 지성의 호연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흡인력을 선사했고, 더 나아가 본인의 이름에 믿음과 신뢰를 다시금 실리게 했다. 이에 남은 회차에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활약에도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지성 주연 SBS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포츠

손흥민 포함 16명, 싱가포르로 출국…이강인 등은 현지 합류

손흥민 포함 16명, 싱가포르로 출국…이강인 등은 현지 합류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 원정을 위해 출국한다.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16명은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떠난다.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현지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다시 귀국해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최준(서울)과 황재원(대구)은 이날 열리는 소속팀의 K리그 일정을 마친 뒤 하루 뒤인 3일 별도 출국한다.또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홍현석(…

여행맛집

동남아여행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아일랜드 시티 몰

동남아여행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아일랜드 시티 몰

종종 글을 올리다 보니 이웃분들은 제가 보홀을 또 다녀온 건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시기가 있어 빠르게 올리는 글을 먼저 작성하다 보니 기후 변화가 심하지 않은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에 관련한 글이 몇 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임을 서두에 밝힌다. 오늘은 동남아여행 장소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 데이 투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일랜드 시티 몰을 방문한 것이며 숙소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다시 전용차량을 타고 바로 옆의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아일랜드 시티 몰 영상 1분 17초. 2024년 첫 동남아여행으…….
중국여행 베이징 자금성, 건청문, 건청궁, 교태전, 곤령궁, 곤령문 등

중국여행 베이징 자금성, 건청문, 건청궁, 교태전, 곤령궁, 곤령문 등

첫 중국여행 장소인 베이징. 그중에서 무조건 가봐야 할 여행지로 자금성을 추천받고 천안문 광장과 천안문, 단문, 오문, 태화문, 태화전 등을 차례로 보며 이제 건청문 앞 광장에 섰다. 처음 천안문을 보면서 역시 중국이다. 역시 스케일이 다르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서면 들어설수록 흥미가 사라진다. 감동의 변화가 극과 극을 이룬다고 할까? 중국여행 자금성 영상 1분 25초. 자금성 태화전을 지나 건청문 광장에 서면서 느낀 첫 번째 생각은 모든 건축물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 되짚어 보면 방금 전 지나 온 태화전을 비롯, 중화전, 보화전을 포함해 외조의 가장 중요한 삼대전이라 부름을 알았다. 그저 조금씩 다를 뿐…….

경제

최화정, 27년 이끈 ‘최파타’ 진짜 마지막 방송…”인생 2막 잘 살 것” 눈물의 안녕

최화정, 27년 이끈 ‘최파타’ 진짜 마지막 방송…”인생 2막 잘 살 것” 눈물의 안녕

최화정이 27년 6개월간 진행해 온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마지막 방송을 눈물로 마무리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DJ 최화정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점점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즘”이라며 “늘 이별은 아쉽고 후회되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남지 않겠냐”라는 말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화정은 1996년 11월부터 무려 27년 6개월 동안 ‘최파타’를 이끌어왔다. 하

차·테크

갤럭시Z 제트 폴드6 실제 모습? 3가지 변화(크기, 베젤, 카메라 디자인)

갤럭시Z 제트 폴드6 실제 모습? 3가지 변화(크기, 베젤, 카메라 디자인)

7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인 갤럭시 언팩 행사가 점점 다가오면서 이날 공개될 신제품들에 대한 정보들이 속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 받는 모델은 역시 갤럭시 Z(제트) 폴드6 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궁금한 것이 많지만 현재 가장 궁금한 것은 디자인의 변화 입니다. 갤럭시Z폴드6 3가지 주요 변화 오랜 시간 처음 나온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매년 신형 모델이 나올때마다 변하지 않은 디자인에 대한 원성이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Z폴드6 에서는 무조건 디자인에 변화를 줘야 했습니다. 현재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다행스럽게 디자인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고 다양한 실제 이미지도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1. 디자인 크기 변화 좌: 폴드5 우: 폴드6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엑스에 최근 공개한 라이브 이미지를 보면 기존 폴드5 와 달라진 화면 비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너무 길죽한 디자인이었는데 이미지를 보면 폴드6 같은 경우 가로가 더 길어지고 세로가 짧아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폴드5 가로가 57.4mm 인데 반해 폴드6 가로는 60.2mm 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로 길이가 더 늘어나면서 외부 화면의 활용도가 더 커졌다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의 변화 함게 달라지는 것은 역시 코너 부분이 곡석에서 좀 더 날까로운 직각으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갤럭시S24 울트라 처럼 곡선이 아닌 각이 있는 모서리를 좋아한다면 분명히 좋은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유출된 갤럭시Z폴드6 실제 이미지 한국에서 유출된 폴드6 라이브 이미지를 보면 확실히 펼쳤을때 측면 모서리 부분이 날까롭게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Z폴드6 외부 화면 베젤 2. 대칭 프레임 베젤 베젤도 대칭으로 깔끔하게 변화 되었습니다. 사실 폴드5의 베젤은 크기가 각각 달라서 뭔가 완성도 있는 모습이 아니었는데 폴드6는 베젤이 대칭이 되면서 확실히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기 왼쪽의 힌지 부분도 이전보다 얇아져서 그립감이 더욱 좋아졌을 것 같습니다. 좌: 폴드5 우:폴드6 3. 변화된 카메라 디자인 후면 카메라에서는 변화를 주지 않을까 했는데 기본적인 배열은 동일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변화가 예고 됩니다. 우선 카메라 크기가 이전 보다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Z폴드6 카메라 디자인 그리고 갤럭시Z 폴드6 카메라 디자인은 이전과 달리 렌즈 주위에 메탈 레일과 홈이 있는 질감을 추가해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크기가 좀 더 커지고 메탈 레일과 홈이 추가 되면서 카메라가 주는 임펙트가 좀 더 강해졌습니다. 커진 카메라 크기 때문에 성능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50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10MP 3배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갤럭시Z폴드6 울트라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만약 울트라 모델이 실제로 존재 한다면 후면 카메라 성능의 향상을 기대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드의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인 가운데 주름과 관련된 부분은, 두꺼운 UTG(초박형 강화유리)를 사용해 화면 주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Z플립5 처럼 좀 더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기대했지만 갤럭시 Z(제트) 폴드6에서는 이 정도의 변화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거의 변화를 주지 않다가 이정도의 변화를 주는 것도 파격적인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폴더블 시장에서 빠르게 추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변화 보다는 이제 변화에 속도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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